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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화테크윈, 보안사업 포괄적 사업협력 MOU 체결

2017년 영상보안분야 필두로 사업범위 단계적 확대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22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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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 이만섭)과 융복합 시큐리티 분야 사업협력 및 중장기 사업모델 발굴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CCTV 등 영상기기를 통해 개인·기업 고객에게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보안(Safety)' 사업 △네트워크 기반 분산형플랫폼을 활용해 영상·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영상보안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사업모델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협약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가진 KT가 영상보안장비 분야 글로벌 최고 사업역량을 보유한 한화테크윈과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중장기적으로 무선 전력장비와 5G 기반의 영상 실시간 전송 인프라를 결합하면 차세대 무선 영상장비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양사 상호보완적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융합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시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양사 사업의 부가가치 확대, 고객 편익을 증대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한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이를 글로벌로 확대해 시큐리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는 "한화테크윈과 KT의 사업협력은 IoT 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보안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사업협력으로 맺은 인연을 발판 삼아 KT와 한화테크윈 양사가 앞으로 더 많이 협력하고 교류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영상감시 장비 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