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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황금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시행

편입토지 보상 마무리, 내년초 분양예정

송성규 기자 기자  2016.11.22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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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의 숙원사업이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산업단지 중 하나인 '광양 황금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면적 112만3966㎢(34만평)를 개발하는 황금산업단지는 순수 민자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지구다. 경기하락 등 경제여건이 나빠지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지만, 지난해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해 7월까지 완료하고 진입도로 공사 등 사전준비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는 황금산단의 남측과 중앙부 임야 벌개제근 작업을 마치고 단지부 매립을 위한 토공작업을 진행 중이며, 공유수면 매립과 호안 축조 시행을 앞뒀다.

시행자인 광양지아이㈜는 산업용지 일부를 내년 초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황금산업단지는 광양항이 인접하고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며 바다와 접해 자체부두를 건설,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는 총 사업비 3008억원을 투입한다. 고부가가치 및 미래성장 유망업종인 전기장비 제조, 1차 금속, 금속가공,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제조 등 신소재 산업 유치를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오봉 청장은 "황금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주변산단과 연계된 광양만권 경제벨트가 형성돼 광양만권의 경제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황금산단에 대한 기업유치를 보다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