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평군보건소는 이달 18일 청운고등학교(교장 조규섭)와 치매극복선도고등학교 파트너쉽을 맺고 현판식과 치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85세 이상 한국인의 경우 3명중 1명이 치매임을 고려한데 따른 것이다.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지식을 전달하며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식에는 양평군보건소·청운고등학교·경기도광역치매센터·양평군치매지원센터·양평희망나누미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현판식 후에는 청운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1~3학년 전교생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바로알기,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하고 응원하기 등 치매 파트너 교육이 PPT 및 동영상으로 실시됐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청운고등학교는 앞으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가정에서는 조부모님들의 치매 조기검진을 활성화하고, 부모님들의 치매예방 생활습관을 강화하는 치매파수꾼의 역할을 함은 물론,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의 든든한 지원군을 담당한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치매관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환자와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