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11월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를 이어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1일 저축은행 21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17만4789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10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100만3037개 대비 43.88% 줄어든 수치다.
1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결고에 따르면 1위는 SBI저축은행이 차지했으며, 이어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IBK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세종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HK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순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을 진행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 등을 기준으로 측정된다고 전했다.
SBI저축은행의 경우 참여지수 9만5920, 소통지수 102만9006, 커뮤니티지수 11만9955로 브랜드평판지수 124만4881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81만6313보다 31.46%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웰컴저축은행은 참여지수 13만1780, 소통지수 90만3276, 커뮤니티지수 5만90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만4076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7만5488대비 12.16% 증가한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로 분석됐다"며 "부동산 대책 발표후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량이 줄어들었으며, 11.3 대책으로 부동산 자금줄을 조이는 효과가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에서도 발견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6년 6월말 기준 저축은행 다중채무 가계대출 잔액은 약 13조3000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20조1000억원의 66%를 차지했다"며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저축은행의 문을 두드리면서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