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분기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은 데 이어 공매도 정보유출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2.93%(160원) 빠진 53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4거래일간 20% 넘게 하락했다.
대우건설의 외부 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은 "공사 수익, 미청구(초과 청구) 공사, 확정 계약 자산(부채) 등 주요 계정의 적정성 영부에 대한 판단을 위해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받지 못했다"며 의견거절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난 11일 대우건설의 공매도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한국거래소가 수사에 착수했다. 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현재 대우건설의 분기보고서 관련 악재성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사실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