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일일멘토가 돼 직접 연주 지도를 하는 '요요마 티칭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요마 티칭 클래스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글로벌 공식 후원사인 효성이 '컬쳐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음악교실이다.

지난 2009년 효성나눔봉사단장으로 효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온 조현상 부사장이 문화 예술을 통한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티칭 클래스를 제안하자 오랜 인연인 요요마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매 공연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티칭 클래스에 초청받은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는 80여명의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됐다.
효성은 지난 2014년 이후 단원들의 장학금·악기구입·연주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며, 30명의 전문음악인 선생님들이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 형식으로 지도에 참여해 연 50회 이상의 순회연주를 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웃음이 없던 아이들이 이런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도 양질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