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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물건너가나…삼성바이오로직스 약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6.11.18 1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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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연내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18% 낮은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의 특례편입 요건은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 1% 초과 상태로 15매매일 이상 관찰돼야 한다.

17일 종가기준 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1조826억원으로 특례편입조건에 부족하다. 또한 전일 종가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1270조원으로 정확한 가격 기준으로는 19만3000원 이상 상승해야 특례편입 조건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규상장종목 특례편입 제도상 15일 이상 시가총액이 유지돼야 하는데 12월 동시 만기일 전까지 편입되기 위해선 18일부터 시가총액기준이 달성돼야 한다"며 "사실상 오늘부터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이상 12월 만기일 편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당사 기준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 이내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 심사시 무조건 지수에 편입되게 돼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12월 동시 만기 혹은 3월 동시 만기 이전에 특례편입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6월 정기변경시 특례편입으로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