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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기업 3분기 영업실적, 유가증권 '쾌청' 코스닥 '침체'

유기증권시장 15개사 매출·영업이익 ↑ 코스닥시장 10개사 영업이익 ↓

정운석 기자 기자  2016.11.18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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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상장기업의 2016년 3분기 영업실적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증가 추세가 뚜렷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7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사업년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5개사의 3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총매출액은 1.47%, 영업이익은 15.76% 각각 증가하고 순이익은 53.19%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사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0.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7.39%, 2.48%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15개사의 3분기 총매출액 50조1635억(+1.47%), 영업이익 5조2655억원(+15.76%)으로 증가하고 순이익은 4조7980억원(-53.19%)으로 대폭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는 한국전력공사의 실적에 기인했다. 전체 매출액 비중의 89.6%를 차지하는 한국전력공사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5.7% 감소하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0.56%, 23.71% 증가했다.

3분기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11.6%p 낮아진 87.9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66.80%)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 15개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살펴보면 광주신세계 +2.79%, 금호타이어 +10.97%, 대유에이텍 +29.89%, 대유플러스 +338.08%, 세화아이엠씨 +27.93%, 동아에스텍 +38.10%, 한국전력공사 +16.91% 증가했다. 금호산업은 흑자 전환했다.

부국철강 –19.45%, 화천기공 –58.19%, 금호에이치티 –8.07%, DSR제강 –35.22%, 조선내화 –0.87%, 한전KPS –23.69% 감소했다. 보해양조는 적자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10사의 3분기 총매출액은 2486억 원(+0.13%)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2억 원(-7.39%), 순이익 166억 원(-2.48%)으로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9.39%로 전년말 대비 11.35%p 감소했다. 전국평균(58.45%)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코스닥시장 10개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살펴보면 서산 +15.51%, 남화토건 +214.48%, 파루 +13.67%, KPX생명과학 +26.43% 증가했다.

서암기계공업 –60.47%, 와토스코리아 –40.33%, 정다운 –50.36% 감소했다. 오이솔루션은 적자를 지속했고, 제이웨이, 행남생활건강 등은 적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