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그룹(www.doosan.com)은 올해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사업계획으로 잡았다고 11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이날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최대의 실적을 거둔다는 내용의 경영계획을 공개했다.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13조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1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배이상 늘린 8700억원으로 잡았다.
두산그룹은 각 사업장의 설비 업그레이드 및 증설 등 시설투자에 6000억원, 신사업 및 SOC투자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