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상남도는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양일간 '제3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해 엄용수 밀양시 국회의원 등 경남도의회, 밀양시, 경남신문, 경남TP, 도내 대학 등 나노융합산업관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의 '청정에너지개발전략'과 조지아 공과대학 교수의 '능동적 인간-기계 교감을 위한 나노발전기 자가 전력 시스템'에 대한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조지 엘 파크리 하버드대학 교수의 '종양학에 있어 양적 PET/MR의 기회와 과제' 등의 기조 강연에 이어, 34개의 분과별 발표로 국내 대표 나노부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기존의 학술대회 형식을 혁신해 대중강연, 포스터 세션 등을 마련했으며, 18일에는 전국 대학생 팀이 참가하는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친숙한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공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설계에서 제작 및 결과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세계 4위의 나노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이제는 사업화를 위해 투자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계획 승인과 국내외 기업유치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분야 국제협력활성화를 위해 유럽 나노기술 연구소인 '프랑스 미나텍'과 경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프랑스 미나텍'은 나노 및 마이크로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나노융합 상용화를 위한 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개발과 정보교류 등 국제협력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