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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광주광역시 현안 사업 추진 '파란불'

송기석 의원, 수영대회·아문단 사업 등 교문위 예산 대거 증액 확보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1.17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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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아시아문화전당 사업 등 광주 지역의 2017년도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2017년도 국회 교문위 예산 심사 결과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예산이 정부안 19억원에서 55억원 증액된 74억원 반영된 것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예산도 83억원 증액(484억→567억원) 반영됐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아문전당 관련 지자체 보조사업도 교문위 예산 소위 심사 과정에서 대거 반영돼 이날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사업비 10억원이 반영된 것을 비롯,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사업비 2억원, 천년의 빛 미디어창의파크 4억원도 중앙투자심사 또는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 등 선행 절차 완료를 조건으로 신규 반영됐다. 

이 밖에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 10억원 반영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비용 5억원 반영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2억5000만원 증액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건립 10억원 반영 △첨단융합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사업비 11억원 증액됐다.

반면,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13억원은 2016년도에 반영된 예산 12억원이 아직 설계도 들어가지 않아 불용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미반영됐다.

한편, 광주 축구 동호인의 숙원사업인 염주생활체육시설 내 월드컵 보조구장의 축구전용구장 건립비 26억원도 신규 반영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더욱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예산안은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송기석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교문위 예결소위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예결위원은 아니지만 예결위 심사 과정과 본회의에서 원안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