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는 17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평가하는 '진주 10월 축제 종합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 보고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는 우천, 태풍피해, 임시휴장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관람객 55만명, 34억원(추산)의 수입성과를 올려 진주만의 독창적인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축제참여를 위해 시민들을 우대하고, 진주교·천수교 테마 길 조성, 소망등 및 창작등 터널과 중국 시안 등 특별 전시의 질적 변화가 20~30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전국 20여곳 200여명의 지자체 축제 관계자가 유등축제 유료화 벤치마킹을 위해 진주를 찾은 것과 천수교와 진주교의 테마 길은 가림막 논란을 종식시키는 등 진주의 축제 유료화 정책이 대한민국 축제의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개천예술제는 축제 구역을 진양교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청년 부스, 국악 공연 등이 다양한 연령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행사수를 조정하고 관람객의 선호도에 맞춘 프로그램이 축제 내실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사이트에 축제 검색순위 1위에 등재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국내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천,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8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36만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냈다"며 "진주 10월 축제가 세계 5대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