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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국내 유통 소식에 제이씨현시스템 강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6.11.17 14: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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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강세다. 대만계 전자 업체인 HTC가 개발한 가상현실(VR) 기기인 '바이브'를 국내에서 유통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7일 오후 2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일대비 2.93%(190원) 오른 6670원에 거래 중이다.

HTC는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2016 제1전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상현실(VR) 기기인 바이브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HTC와 벨브 코퍼레이션이 협력 개발한 VR기기로, 라이트하우스 센서와 전용 컨트롤러를 활용한 룸스케일 가상현실 체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세계적인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스팀'을 통한 탄탄한 콘텐츠 지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바이브 국내 유통은 IT전문업체 제이씨현시스템이 담당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올해 안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전국 30개 이상 매장에서 바이브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현 제이씨현 VR 사업 총괄 본부장은 "앞으로 당사가 VR 시장을 선도해 국내에 HTC VIVE를 기다려온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VR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