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11.17 10:59:09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해 주가 상승과 채권 이자 두 가지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글로벌메자닌펀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글로벌메자닌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특징을 갖춘 메자닌 상품 중 하나인 전환사채(CB)에 투자한다. 전환사채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으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과 함께 채권 이자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가가 오를 때 전환사채 가격 상승률이 주가 하락 시 하락률보다 높은 비대칭 수익구조가 장점이다.
이 상품은 안전성이 탁월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존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와 달리 'BBB 이상'인 투자적격 등급의 전환사채 등에 투자함으로써 신용 위험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전환사채에 선택적으로 투자됨으로써 지역별, 업종별, 신용등급 별로 분산투자도 가능하다.
'하이글로벌메자닌펀드'의 총 펀드보수는 1.87%(Class C 기준)이며 90일 전 환매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펀드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가능성이 있으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이 상품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시장 방어적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식보다 매력적인 위험대비 수익률을 보이고, 원금회수 기간도 짧아 금리 상승기에 유용한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