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회사인 더케이(The-K) 저축은행이 오는 20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실시하는 '2016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는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더케이 저축은행 김동호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 등 28명이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더케이 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180여명의 임직원들이 출전했다. 특히 완주거리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 630만원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동호 상임감사는 16일 서울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손기정기념재단을 방문해 손기정 선수의 외손자로 기념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이준승 사무총장을 만나 대회준비에 관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 감사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손기정 선생님의 정신을 되새기는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 사무총장도 "올해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우승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우승 당시의 일제강점기와 현대까지의 역사를 공유하는 특별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마라톤을 통한 문화 스포츠 축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