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은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금융IT 보안 리더를 위한 금융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교육은 은행, 증권, 보험, 전자금융업 등 다양한 금융업권 CISO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보안원이 발표한 보안 가이드에 대한 이해와 CISO 역할, 리더십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금융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가이드' 교육부터 최고경영자 인식변화와 정보보안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금융회사 경영자를 위한 정보보안 경영가이드'를 교육했다.
또 금융회사 CISO가 IT거버넌스 도입 및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사례중심으로 선별한 '금융보안 거버넌스 적용사례'를 들려줬다.
이밖에도 최근 신용정보법 개정에 따른 금융권 유의사항 및 금융 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금융권 개인(신용)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설명·교육도 진행됐다.
허창언 원장은 "규제 중심에서 자율체계로 금융권 보안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경영진의 자율적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사 CISO가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신속히 파악하고, 금융회사에 적합한 대응 전략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CISO 보안 역량 강화와 CISO 간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