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일 쏟아지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독 기사에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 뉴스 플랫폼이 개편을 단행했다.
16일 카카오는 효과적인 뉴스 전달과 보도의 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전 국민적 관심사를 모으는 중요 이슈에 대한 언론사의 단독 기사만을 별도로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다.
특히 날짜별·언론사별 단독기사 목록과 해당 기사의 조회수·댓글수·공유수 등을 실시간 자동 분석해 각 기사의 영향력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카카오는 "실시간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해당 이슈에 대해 특정 언론사의 단독 기사, 이슈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단독 기사, 많은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단독 기사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의 첫 번째 주제는 최순실 게이트다. 다음뉴스는 현재 8월20일부터 보도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독 기사 1070개를 축적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단독기사를 업데이트 중이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다음앱 및 다음 웹 메인화면의 뉴스 영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손정아 카카오 미디어 팀장은 "이슈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단독 보도들이 실시간 뉴스에 파묻히지 않도록 그 가치와 영향력을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적 관심사를 모으는 주요 이슈와 관련된 단독기사 모음 섹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4일 실시간 이슈, 키워드 별로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하거나 MC2(Media Contents Cluster, 미디어 콘텐츠 클러스터), 미디어랩, 뉴스 요약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음뉴스를 한 차례 개편한 바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뉴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이용자 반응에 따라 서비스를 고도화해 뉴스 플랫폼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