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는 15일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환경변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자랑스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홍준표 도지사, 예상원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진국 농협중앙회경남본부장 등과 농업인단체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브라보경남' 우수 브랜드 쌀, 기능성 쌀, 명품과일 등 수출농산품과 농특산물 전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혁신, 경남농정 2050 실현되는 브라보 경남농업'의 행사 슬로건으로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고부가가치의 창조농업·농촌건설에 경남도민이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은 자립경영부문에 진주시 구기태씨, 조직활동부문에 진주시 유재하씨, 농어업신인부문에 진주시 박주현씨, 창의개발부문에 산청군 강기홍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시상에는 합천군이 최우수상, 의령군이 우수상, 산청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사업비로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이 지급됐다.
경남 브랜드 쌀 최우수상은 거창군농협의 '밥맛이 거창합니다', 우수상은 산청군농협 '산청탑라이스'와 산청군농협의 '지리산산청 메뚜기쌀', 장려상은 의령농협 '토요애쌀', 고성농협 '고성공룡나라 논고동쌀', 함양농협 '지리산함양황토쌀'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경남의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브라보경남' 선포식과 탄생 의미 등 브랜드 성공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 시청과 브랜드 선포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홍준표 도지사는 "지금은 산업화 따른 고단한 도시생활을 뒤로하고 삶의 여유와 전문농업이 뒷받침된 풍요로운 농촌생활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도내 농업발전과 농촌의 의료, 교육,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홍 지사는 "'경남농정2050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력 향상과 쌀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생산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브라보경남' 선포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수출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