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아이비티(048410)가 강세다. 비타브리드C1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 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15일 전일대비 0.78% 상승한 5190원에 장을 시작해 오후 1시30분경 6.02%, 5460원까지 상승하며 거래량을 늘렸다. 이후 2시 현재 4.66% 상승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8월 이후 미국 유명 클리닉과 마케팅, 유통회사와 함께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아마존에서 벤더 등급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명 클리닉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비타브리드가 입점하는 아마존 벤더 등급은 셀러 등급과 달리, 아마존에서 3년에서 5년 이상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아마존이 직접 판매, 배송하는 특별한 파트너다. 현재 아마존에서는 뉴트로지나, 로레알 파리, 도브, 아비노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들이 아마존 벤더로 활동 중이다.
한범욱 현대아이비티 해외사업부 전무는 "2014년 합작법인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후 일본 인터넷 자사몰 판매가 월 매출 지난해 10월에는 5억원을 달성, 8개월만에 10억원, 지난 10월에 20억원을 돌파했다"며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의 글로벌 가격이 85달러 이상으로 고가임에도 일본 고객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이비티는 올 12월까지 김천 바이오 공장 증축을 마치고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시장에 공급할 수출 물량을 마련하고자 준비를 하는 상태다.
아울러 비타브리드는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일반판매의약품(OTC, Over the counter) 등록을 마친 헤어와 페이스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들의 OTC 등록을 마치는 대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