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검찰 수사를 앞둔 가운데 청와대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활동 중이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유 변호사는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거쳐 지난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로 활동했다.
특히 새누리당 내에서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서울 송파을에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무공천 지역 결정을 내리면서 본선에는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유 변호사는 앞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 장소 및 방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