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상담서비스 '3자 통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3자 통화 서비스는 일반 고객뿐 아니라 정보소외계층 고객들의 목소리까지 듣기 위해 시작하는 서비스다.
청각·언어장애인이 컴퓨터·휴대폰 등 통신매체를 통해 중계사와 수화로 상담내용을 주고받으면, 중계사가 상담사와 통화로 해당 내용을 주고받아 다시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중계사를 통해 장애 고객의 감정(불만 또는 만족)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도 주안점을 뒀다.
현대HCN은 이번 서비스 실시를 위해 위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지원 기관인 '손말이음센터'와 협력키로 했다. 이번 상담서비스를 위해 수화가 가능한 센터의 전문 중계사가 상담에 참여해 고객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유정석 현대 HCN 대표는 "고객들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며 "정보소외계층뿐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HCN은 지난 해부터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청구서를 발행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