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백화점업계가 연말을 맞아 시즌오픈 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33개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시즌오프 행사를 실시한다. 코치·랑방·발렌시아가·지미추 등 210여개 해외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트 △패딩 △가방 △구두 등의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 겨울이 특히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투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려, 전체 물량의 70% 이상이 코트, 부츠 등 방한용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본점과 잠실점 행사장에서 '럭셔리 시즌오프 페어'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돌체앤가바나, 에트로 등 100여개 브랜드가 본 매장보다 행사상품을 미리 선보인다. 노비스,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이월 상품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핸드크림, 패딩 파우치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8일부터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10여개 브랜드가 늘어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연말 행사에서는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마찬가지로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지난해보다 패딩, 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20~30%가량 늘렸다는 설명이다.
각 브랜드 별 시즌오프와 함께 이월상품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럭셔리 수입&프리미엄 아우터 대전'을 마련해 총 200억 규모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세일에 나선다. 신세계 단독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총 4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7일부터는 △사카이 △크리스토퍼케인 △스마이슨, 24일부터는 △분더샵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등 신세계 단독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30% 할인에 들어간다.
모스키노를 비롯한 △비비안웨스트우드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맥퀸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은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릴레이 시즌오프'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생활용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스페셜 프라이스 1+1' 행사와 식품 가성비를 높인 '어메이징 프라이스 핫픽' 코너, 겨울 외투를 10만원 이하로 선보이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아우터 스페셜'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