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원도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상황 관리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재난 대응에 나선다.
도는 지난달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난위험시설물 151곳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해안가 위험지역 84곳과 산간고립마을 690가구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완료하였다.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37곳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1891대에 대한 가동 점검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제설 가동 체계를 완비했다.
한파 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비 TF팀(3개반 11개 부서)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보호, 수도시설 긴급지원, 시설 안전 점검 분야 시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도, 제1군사령부, 경찰청, 18개 시·군 등과 합동으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길수 재난안전실장(사진)은 "한발 앞선 재난대응으로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및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