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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집결' 12일 3차 주말집회…정국 분수령 될까

'최대 100만여명 집결' 경찰 금지통고 집행정지 심리결과 주목

전혜인 기자 기자  2016.11.12 1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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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전개한다.

총궐기 집회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서목문, 을지로 등을 거쳐 청와대와 가까운 율곡로 남쪽까지 촛불을 들고 도심을 행진한다.

주최 측은 애초 청와대 진입로인 종로구 내자동로터리까지 4개 경로에서 행진한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소한의 교통 소통 확보를 이유 삼아 그보다 남쪽으로 내려간 지점까지만 행진하도록 조건을 붙여 주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참여연대는 조건 통보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법원에 금지통고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오전 11시부터 법원에서 해당 신청에 대한 심리가 진행 중이다.

행진이 끝나면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이후 밤샘 텐트농성 등 집회는 다음 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집회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최소 5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까지 집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권 3당 역시 이번 집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