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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의료법 따른 정품·정량 확실히 지켜야

문인근 소향라포리스의원 원장 기자  2016.11.12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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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에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기 위한 외모 관리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을 펴고자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비롯, 의학적 도움을 통해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노안의 상징인 주름을 없애는 방법에는 지방이식, 실리프팅, 울쎄라 등이 있다. 주사 시술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필러나 보톡스 등이 있다.

그중 일명 '동안 시술'로 불리는 필러 시술은 간편하면서 절개가 필요 없는 쁘띠성형으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 성형수술과는 달리 간편함과 미용을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 피부주름은 물론 볼륨감 회복 및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필러시술은 볼이나 코 등 볼륨감 없어 처지거나 꺼진 부위에 콜라겐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주사시술이다. 팔자주름, 코, 엉덩이, 가슴 등 얼굴을 비롯한 다양한 신체 부위에 활용이 가능하다.

필러시술을 받는 주된 연령층은 20대 초중반 부터 50~60대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연령층마다 피부상태가 다르므로 시술방법과 종류 선택 시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하며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멍과 부기, 피부 표면의 울퉁불퉁함 등 부작용 사례도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주사 시술이지만 얼굴에 분포된 혈관 및 신경이 집중되기 때문에 멍, 홍반, 감염 , 괴사 등 다양한 부작용에 노출됐다.

그리고 최근 일부 의료진들이 가격 경쟁력 문제로 불량 제품 또는 무허가 제품을 사용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의료행위에 있어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넘어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인근 소향라포리스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