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인권법 분야의 산 증인이자 개척자인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새 책을 선보였다.
저자가 이번에 선보인 신간은 인권법 전문가다운 인문교양서다. 저자가 평소에 관심을 가진 인권, 그중에서도 자유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책이다.
어떤 시기에도 인간은 완벽히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살진 못했다. 이것은 적어도 인간이 사회와 국가를 형성하고 살아온 이래 겪었던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 꿈을 버리지 못했고 어느 시기에도 그 자유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저자는 이 지난한 투쟁의 역사를 알기 원했다고 전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관심은 인간의 행복이다. 과연 인간은 어떤 때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저자는 매우 소박한 답으로 책을 시작한다.
또 저자는 근대국가 이후 인권의 석학들이 써놓은 고전을 읽으면서 그들이 말하는 자유의 의미를 숙고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인권, 그중에서도 자유를 인권고전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설명을 시도한다. 지혜의지식이 펴냈고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