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과 강원도를 더 빠르게 연결하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이하 고속도로)가 10일 오후 3시 개통식을 갖고, 11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양평휴게소 원주방향에서 진행된 이날 개통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지역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지난 2011년 11월 착공 이후 5년만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총 연장 56.95km 왕복 4차선으로써,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고속도로이며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통행거리 15km 단축, 통행시간 23분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고속도로의 1일 예상 교통량이 5만8390~6만881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호법〜여주〜만종분기점에 걸친 상습적인 지·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망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약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260억 원의 환경개선 효과로 이어져 30년간 약 5조원의 직간접 효과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도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