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한 동양생명(08264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생명은 전일대비 600원(5.15%)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생명은 운영자금 약 6246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5378만6195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1613원이며 대상자는 계열사인 안방그룹지주유한회사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안방그룹홀딩스가 624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율은 현재 63%에서 75%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효과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하향했지만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다"며 "오히려 안방보험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는 측면에서는 그동안의 디스카운트가 다소 해소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