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트럼프 당선에 따른 보호무역 강화 우려에 동반 하락했다.
10이 오전 10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전일 대비 2500원(-1.49%) 떨어진 1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3.39% 하락한 3만8450원에 거래되며 현대모비스는 6.26% 내려간 24만7000원에 거래된다.
이 같은 하락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되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선거기간 한미 자유무역협정 검토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주장했는데, 만약 이 주장이 현실화되면 미국에 수출되는 자동차 관세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유지웅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확정되면서 기존 무역협정 재검토에 대한 가능성 대두됐다"며 "한국 자동차 산업은 미국으로 4년간 무관세 수출을 하고 있으나 FTA 폐지 시 2.5% 관세 재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