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병숙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비례)은 지난 8일 열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 조직 내의 소통의 중요성 등을 제기했다.
지난 10년간 근무 중 다친 소방공무원은 전국에 모두 3241명이다.
항상 위험한 현장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다가 다쳤을 경우 공무상 요양승인(공상)을 신청해도 불승인 결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민 의원은 이날 공무상 요양 미신청자에 대한 현황을 질문하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공무상 다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각 소방서에 설치된 심리치유실의 만족도와 활용도 등을 조사하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시정 반영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심리치유실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 의원은 "소방조직 내의 직원들의 불만의 원인이 소통의 부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상급자와 하급자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본부와 소방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