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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군장병 자기계발 위해 독서카페 후원

자매결연 광개토부대에 컨테이너 2채 기증…창립 50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활발

전혜인 기자 기자  2016.11.09 1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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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예하 제1포병여단에서 진행된 독서카페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은 광개토부대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해 위문금과 물품을 전달 중이다.

아울러 효성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지난 6월에 독서카페 설치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광개토부대는 이 후원금으로 제1포병여단에 독서카페를 열었고, 이달 말에는 9사단 황중해 소초에 두 번째 독서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효성이 기증한 독서카페는 가로 3m·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할 수 있고, 12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실내에 냉·난방기기도 구비해 최전방 경계소초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독서카페 후원이 장병들의 복무 중 자기계발뿐 아니라 전역 후 원활한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영도서관을 개선하고 독서카페를 설치한 20개 부대의 장병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가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으며 장병들의 월 평균 독서량도 3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 효성 측 설명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일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했으며, 오는 10일에는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의 기간을 '나눔 봉사주간'으로 지정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