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45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 클린턴이 트럼프를 제치고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CNN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초반 개표 결과 클린턴이 버몬트·일리노이·뉴저지·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메릴랜드·델라웨어·워싱턴DC 8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 지은 것. 이로써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68명이다.
트럼프는 인디애나·켄터키·웨스트버지니아·오클라호마·테네시·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승리해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두 후보 모두 전통적 강세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최대 격전지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아직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87% 개표 결과 클린턴이 몇백표 앞선 상황이다.
역시 경합 주였던 오하이오는 27% 개표 결과 클린턴이 53%로 근소하게 이기고 있다. 5% 개표된 뉴햄프셔는 클린턴이 54.7%, 트럼프가 40.2%로 크게 앞섰다.
한편, 미국 언론은 각각 29명, 18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에서 클린턴이 승리할 시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