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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차이나 모바일과 5G 기술 시연…글로벌 협력 가속화

중국 공업정보통신부 5G 네트워크공급자 1차 테스트 통과

임재덕 기자 기자  2016.11.09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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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북경에서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밀리미터파 대역인 28GHz과 6GHz 이하 대역인 3.5GHz를 활용한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국·미국·일본과의 협력에 이어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중국까지 차세대 통신인 5G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차이나 모바일과 함께 밀리미터파의 전파 특성을 검증하고 최대 통신속도와 이동하는 동안 성능 변화 및 실내 투과율 등 다양한 실사용 환경에서의 밀리미터파 활용도를 확인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3.5GHz 대역에서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 변조기술을 5G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총 8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과 지난 6월 5G를 포함한 차세대 사업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장대군 삼성전자 DMC 연구소 중국 북경 연구소장 상무는 "삼성전자는 5G 기반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5G 관련 기술과 표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