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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공헌사업 '스마트 스쿨' 지원 대상 확정

첨단 교실 환경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목적

임재덕 기자 기자  2016.11.09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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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인 '스마트 스쿨'의 2016년도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7곳의 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3개 등 총 14개 기관을 스마트 스쿨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은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국내에만 36개 학교, 109개 학급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그 대상 기관을 지역 구분 없이 병원·다문화센터·지역아동센터·특수학교 등 6~18세 대상의 교육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결과 총 634개 기관이 신청을 했으며 서류 심사와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지난 9월에 최종 14개 후보 기관이 선정됐다.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 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14개 후보 기관에 대한 사연 공감 투표를 받았다. 투표 기간 총 20만표 이상의 투표가 이뤄졌다. 또 2000여건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으며, 72만여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뜨거운 응원 열기를 감안해 14개 후보 기관 모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스쿨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스마트 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첨단 교실 환경을 꾸려준다. 교사들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각 기관에 적합한 IT 기기와 앱 패키지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일반 대중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병원학교 학생들에게는 병원 밖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어VR과 함께 동물원, 놀이공원 등 체험 콘텐츠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센터에는 태블릿에 다문화자녀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종 선정된 14개 기관에 12월까지 스마트 스쿨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