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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게임 매출 감소했지만 기타부문 증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게임 기대…다양한 사업 확장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1.09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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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는 9일,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해 게임부문은 감소했지만 기타부문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7.3% 증가한 2075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은 '2016갓오브하이스쿨' 등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그러나 일본의 주력 게임인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요괴워치푸니푸니'가 일본 모바일게임 경쟁 환경 변화에 밀려 전 분기 대비 4.3% 감소한 669억원에 그쳤다. 

이어 PC온라인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추세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감소가 맞물려 전년 동기보다 3.8%, 전 분기 대비 4.8% 감소한 472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게임분야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기타부문매출은 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NHN테코러스의 호스팅사업 호조와 벅스음원 사업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51.6%,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934억원을 시현했다. 

정우진 대표는 "게임 부문은 10월 말 출시한 '라인팝쇼콜라'와 이번 달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우파루팡', 그리고 내년 상반기 선보일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툰팝'과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부문 역시 점차 활성화되는 간편결제 페이코와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기술사업 및 엔터테인먼트 등 올해보다 다양한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