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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대내외 불확실성 높아, 시장안정화 조치 준비"

비상대응계획 포함 금융·외환시장 불안 시 대응방안 점검

이윤형 기자 기자  2016.11.08 1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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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대선과 관련한 시장안정화 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은행(한은)은 8일 오후 3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 대선 이후 예상되는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 변화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 등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비상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포함한 금융·외환시장 불안 시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주열 총재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 금융·외환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데 실기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임직원 모두 금융·경제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총재를 비롯△부총재 △부총재보(5명)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정책보좌관 △공보관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