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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매출 본격화, 핸디소프트…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클라우드 날개 달고 해외시장 진출 박차"

추민선 기자 기자  2016.11.08 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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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물인터넷(IoT) 사업 진출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 2020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이자 사물인터넷(IoT) 기업인 핸디소프트(220180·대표 이상산, 이진수)가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핸디소프트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코스닥 상장에 대한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조직의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협업 SW 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전자결재 △이메일 △사내게시판 △일정관리 등을 지원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은 1000여개의 고객사와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공공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웨어 솔루션을 개발·출시하며 공공시장을 비롯해 기업 및 금융시장까지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이에 더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 노력으로 중국·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아울러 IoT 서비스 개발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IoT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핸디피아(HANDYPIA)'를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홈 △헬스케어 △도난·분실 방지 등의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를 개발, IoT 선도기업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1위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의 제품을 국내 엔터프라이즈(기업 및 공공) 시장에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설계에서부터 △컨설팅 △판매 △구축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의 사업수행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핸디소프트는 자동차와 IT 기술을 융합해 인터넷으로 연결된 차량 기반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자동차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산 대표이사는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6월 코넥스 상장을 성장동력 삼아 1년여 만에 코스닥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개발 노력을 앞세워 SW명가, IoT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알렸다.

한편 핸디소프는 7~8일 수요예측, 15~16일 청약을 거쳐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190만주, 공모예정가는 4500~56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85억5000만원에서 106억4000만원이다. 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