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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미래 과학자 기르는 '주니어 공학교실' 실시

지난 2004년부터 연 2회씩 2500여명에 눈높이 맞춘 실습형 교육봉사 제공

전혜인 기자 기자  2016.11.08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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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이 7일부터 창원 대원초등학교·소답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 중이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이공계 학문 및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효성이 실시 중인 교육기부활동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주니어공학교실은 매년 2회 이상 실시해 올해까지 총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 지식을 가르친 바 있다.

특히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에서는 효성 창원공장의 임직원 14명이 자체 개발한 수업교제 '전압을 높이거나 낮춰요'를 기반으로 7~11일에는 대원초등학교, 14~18일에는 소답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한다.

강사들은 효성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대표 제품인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가르치고 변압기 모형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신승훈 차단기기술개발팀 대리는 "수업시간 내내 진지하게 임해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과학과 효성이 만드는 변압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이해도가 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미래 과학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성 창원공장은 이외에도 창원지역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독서 코칭교실 후원 △관내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기증 △청소년 문학기행 후원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