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병원 방문객의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 7일 오전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먼지나 황사 차단이 가능한 '황사 마스크'와 가습효과가 있는 '가습촉촉마스크'를 배포했다. 연중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높고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더불어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마스크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수칙과 마스크착용법이 담긴 홍보물도 직접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내원객 대상 설문조사와 함께 호흡기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게 마스크 모양의 엽서를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버리는 접수된 엽서와 설문지 추첨을 통해 엽서 주인공에게 대신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는 지난 4월부터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쉽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가져 호흡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매년 11월부터 상승해 2월에 정점을 찍어 1년 중 겨울에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