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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김장 온(溫) day'…'따뜻한 정 들어온 데이' 행사 중

32개 사회단체·학교서 담근 1만6000포기 3000가구 지원

안유신 기자 기자  2016.11.08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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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펼치는 특별한 김장나누기 행사로 훈훈한 온기가 돌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역 내 단체들이 연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 온(溫) day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일 화도읍 남녀새마을지도자의 김장나누기 행사부터 시작됐으며 11월 한 달 동안 32개의 사회단체와 학교에서 담근 총1만6000포기(3000가구 지원)의 김장 김치를 관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김장을 진행하는 단체가 많은 만큼 그에 대한 서비스 지원에 혼선을 빚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주민센터, 기업(이마트), 각 학교 등 민·관이 중심이 된 이번 희망나눔릴레이 김장 온(溫) day 행사를 통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김치 지원가구에 대한 정확한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전달 과정에 있어서도 희망케어센터와 각 지역의 복지넷 및 희망매니저 자원봉사자를 통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남양주시청 지하식당에서 진행되는 김장행사에는 남양주시 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