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인 기자 기자 2016.11.07 09:09:01
[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13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에게 배달했다고 7일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철강업계가 연합해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가해서 훈훈함을 더했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6년 저금통을 이용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연탄 나누기 △자전거를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 △나무심기 등 11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활동에 참여한 적 있는 임직원만 4000여명이다.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3.3㎏ 연탄 한 장의 가격은 600원에 불과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겐 연탄 한 장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철강업계가 더욱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 많은 사랑의 연탄을 나눌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코스틸 △TCC동양 △동양철관 △태경산업 △S&M미디어 등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