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06 15:29:21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3쿠션 당구 대회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 총 상금규모는 지난해 총 상금 1억1000만원보다 5000만원이 높아진 1억6000만원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 총 27 경기 중, 예선 1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5경기를 VR 생중계할 계획이다.
세계 첫 360도 VR생중계 시도로, 일반 방송 중계 화면이 담지 못하는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단 목표다.
이 업체는 VR생중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려볼 수 있어 게임 관전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선수들의 스트로크 움직임, 공 배열에 따른 공략법 등 원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VR생중계는 11월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예선 첫 경기부터 방송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U+비디오포털'을 통해 통신사에 관계 없이 시청 가능하다.
추후 경기 영상 및 주요 하이라이트 VR영상은 다시보기(Video On Demand·VOD)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세계 최초 당구 VR 중계에 이어 새로운 VR컨텐츠를 적극 발굴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비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