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남시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건의사항 설명회

서하남JCT 구리방향 진·출입로 개선 놓고 시·도로공사 의견 엇갈려

김성훈 기자 기자  2016.11.03 14:25: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기 하남시(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건설'과 관련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된 현안사항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하남JCT 및 초이 나들목에서 구리방향 진·출입로 개선과 소음·분진피해에 대비한 전 구간 터널형 방음벽설치에 대해 하남시가 도로공사 측에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도로공사 측은 도로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도로구조는 교통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과다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주민건의 사항 반영에 난색을 표명했으며,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군 의장 및 시의원 등 시 관계자는 "상습적인 서하남IC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하남JCT에서 세종·포천방향 진·출입로와 초이나들목에서 포천방향 진입로 설치계획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피해예방대책 수립하여 주민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하며, 현재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6일 시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를 만나 주민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상호 보완점을 찾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