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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속 전문직 이미지, 랑콤 립스틱으로 빚어

임혜현 기자 기자  2016.11.02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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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전혜빈이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랑콤 립스틱으로 생기 있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 변호사 박혜주 역의 전혜빈은 시험 감독관으로서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 연기를 했다. 아이 메이크업 등의 색조는 자제하되 아이라인과 속눈썹만 살짝 터치해 내추럴하면서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때 마무리로 랑콤 'NEW 압솔뤼 루즈(4만2000원대·4.2g)'의 강렬하고 선명한 레드 컬러 '132 레드 클릭'으로 입술을 칠했다. 이렇게 포인트를 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똑 소리 나면서 고혹적인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