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이 전산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5월 시작된 IT 전환계획에 따른 것으로 약 22개월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농협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이 양재동 IT본부에서 ‘농협은행과 상호금융 전산시스템 강화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결과다.
농협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법인별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제공과 IT 인프라 고도화,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내년 1월 본 이행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영업점 일일 프로세스 점검 등 전산시스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전 조직이 테스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전산시스템 구축 이후 현재보다 더욱 편안하게은행과 상호금융 간 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 및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