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국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일부를 지원해 가입자는 보험료의 38~45%(차상위계층 24% 기초생활수급자 14%)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당해 연도 기준 최근 3년 이내 풍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이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주택은 10만원 이내, 온실은 20만원 이내로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소유자뿐 아니라 세입자(세입자 동산)도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안전총괄과(031-760-2945)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5개 판매보험사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풍수해보험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