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가 2일 광산구 관내 상시 정체구간에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상시 정체구간 및 장기 불법 정차구간인 KTX송정역 앞·송정매일시장 등에서 실제 사이렌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 전단지,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양보운전 방법, 소방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소화전 인근(5m) 이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양보운전 동참이 가장 중요할 때"라며 ""긴급차량 양보운전으로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