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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임원선거 위한 중앙선관위 활동 시작

11월18일 입후보 등록…12월20일 선거 등 선거일정 확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6.11.02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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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다음 달 20일 치러진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18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조성현 수협중앙회지부 위원장이 선관위원장을 맡았다. 또 △이수연 우리FIS지부 위원장 △선희중 한국자금중개지부 위원장 △정성기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위원장 △장경호 우리카드지부 위원장이 선관위원으로 선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사무실 현판식을 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무실은 금융노조가 입주한 중구 남대문로 117 동아빌딩 7층에 자리 잡았다. 

조성현 선관위원장은 현판식에서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나라와 국민이 얼마나 불행해지는지를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금융노조 임원선거에 10만 조합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거가 금융노조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담금질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것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융노조의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은 10만 조합원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임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에 출마할 3명이 한 조를 이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