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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정무수석 11개월 동안 대통령 독대 없어"

안민석 의원 "역대 무능 정무수석" 지적에 "변명할 게 없다" 맞서

이보배 기자 기자  2016.11.02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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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한 11개월 동안 대통령과 독대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있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 장관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1개월 가까이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아 박 대통령 측근에 있었다. 그럼에도 이날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통령과 전화통화는 했어도 독대는 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

이어 비선실세로 조사 중인 최순실씨와도 만난 적이 없으며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역대급으로 무능한 정무수석이 아니냐고 지적했으나 조 장관은 "더 이상 변명의 말이 없다"고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