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시체육회, 종목단체 통합 완료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명실상부 통합 광주체육 이뤄내

장철호 기자 기자  2016.11.01 16:51: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과의 완전한 통합에 성공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체육회는 1일 그간 추진해온 시체육회 산하 72개 회원종목단체의 통합 및 회장 선출을 완료해 명실상부 통합 광주체육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인천, 세종, 전북(시도 정렬 순위 무관)에 이어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통합을 이룬 것이다.

시체육회는 지난 2월18일 체육회 간 통합에 합의(창립총회)하고 3월31일 첫 이사회를 거쳐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통합 광주광역시체육회로 출범하게 됐었다. 

특히 양 체육회 통합에 성공(시·도 중 여섯 번째)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단체 통합 지원 인센티브'로 4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의 예산도 지원받아 대한체육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에서 집행부의 지도력을 호평했다.

아울러 시체육회는 그동안 종목단체 통합을 이루기 위해 임원 간담회, 양 단체 선거 방식 협의 등을 추진하면서 통합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분서주로 했다. 

이 결과,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이 통합 회장을 선출(10월31일)하면서 육상 등 72개 종목단체의 완전한 통합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광주체육은 완전한 통합을 이뤘다. 물론 물리적 통합에는 성공했지만 화학적 통합이라는 시체육회 집행부의 숙제가 남았다. 여기 더해 72개 종목단체 최종 임원 인준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시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은 우려했던 상황 속에서도 완전 통합이라는 결과를 이뤄낸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하면서 환영하고 있다.

유재신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완전한 통합으로 광주체육의 백년대계를 세우는데 앞장서준 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상호 연계 육성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엘리트선수와 글로벌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